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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남, 눈물로 전한 이야기 "美서 사망한 딸, 유골함 화물로 받아"

입력시간 | 2018.07.13 07:46 | 김민정 e뉴스 기자 a20302@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서수남이 딸을 떠나보낸 아픔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서수남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덤덤하게 풀어놨다.

이날 서수남은 18년 전 아내의 가출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시련이었다고 밝혔다.

서수남은 “채권자들이 노래 교실에 찾아올 때까지는 아내가 가출한 것을 몰랐다”며 “아내가 전 재산을 날리고 10억 빚을 남겨뒀다. 인생의 가장 큰 절망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서수남은 큰딸의 사망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미국에서 살고 있던 딸이 남편과 별거 중 사망했다고 전했다.

서수남은 “딸이 남편과 별거하던 중 술을 많이 마신 것 같았다. 딸이 아프다고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며 “위독하니까 빨리 오라고 하더라. 위출혈이 있다고 해서 비행기를 예약해서 가려고 하는데 다시 전화가 왔다.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병원 규칙대로 딸의 시신을 화장해서 유골로 보내달라고 했다. 유골이 화물 비행기로 오더라. 인천공항에 유골함을 받으러 가서 유골을 안고 오는데 그때 마음은 정말..”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서수남은 “부모는 이런 경험을 하면 안 된다. 마음으로 많이 울었다. 가슴 아프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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