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 신성록 측 “발가락 골절로 수술…일정 영향NO”

입력시간 | 2018.12.19 오전 11:14:34
수정시간 | 2018.12.19 오전 11:14:34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배우 신성록이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발가락 부상을 당했다.

신성록 측은 19일 오전 이데일리에 “어제(18일) 저녁 촬영을 하던 중 발가락 골절을 당했다”면서 “수술이 불가피해 오늘(19일)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경과를 살펴본 후 20일 촬영장으로 복귀할 계획”이라며 “촬영 일정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SBS 수목 미니시리즈 ‘황후의 품격’에 출연 중인 신성록은 대한제국 황제 이혁 역을 맡았다. 황후 오써니(장나라 분)와 대립각을 세우며 내연녀 민유라(이엘리야)와 악행을 이어가 시청자의 공분을 사고 있다.

‘황후의 품격’ 부상은 벌써 두 번째다. 방송에 앞서 배우 최진혁이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SBS ‘황후의 품격’은 19일 17, 18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윤지 기자jay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