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일 재생산 그만”…신지, 이하늘 논란 재조명에 당부

입력시간 | 2018.08.21 오후 4:00:05
수정시간 | 2018.08.21 오후 4:00:05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코요태 신지가 DJ DOC 이하늘 관련 논란에 대해 “재생산을 멈춰 달라”고 부탁했다.

신지는 21일 오후 SNS에 이하늘의 결혼을 축하하며 “아직도 저와 코요태에 관련된 글들이 많이 보이고 그로 인해 (이)하늘 오빠도 저도 코요태도 마음이 너무 안 좋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더 이상 예전 일들을 확대 재생산하지 말아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며 “저희는 정말 잘 지내고 있고 하늘오빠의 결혼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뿐”이라고 당부했다.

신지는 2008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하늘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그로인해 무대공포증까지 생겼다고 당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늘은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17세 연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하 신지가 SNS에 게재한 심경글 전문이다.

기사화 될걸 알면서도 상의 끝에 마음이 편치 않아 몇 자 적어 봅니다. DJDOC 하늘오빠의 결혼 소식! 많은 분들께 축복받아야 할 소식에 아직도 저와 코요태에 관련된 글들이 많이 보이고 그로 인해 하늘오빠도 저도 코요태도 마음이 너무 안 좋습니다. 더 이상 예전 일들을 확대 재생산하지 말아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릴게요. 저희는 정말 잘 지내고 있고 하늘오빠의 결혼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뿐입니다. 다시 한번 지난 일로 상처받는 분들이 생기지 않길 바라봅니다.
김윤지 기자ja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