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햄스트링 부상으로 3월 초까지 아웃…토트넘 공격진 비상

입력시간 | 2019.01.23 오후 6:01:59
수정시간 | 2019.01.23 오후 6:01:59

델리 알리.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공격진에 비상이 걸렸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델리 알리(23)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며 “3월 초 훈련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21일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해리 윙크스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활짝 웃지 못했다. 후반 40분 알리가 햄스트링을 다치며 후반 40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헤리 케인이 발목 부상을 당하고 손흥민이 아시안컵 차출로 팀을 떠난 데 이어 알리까지 부상으로 빠지며 공격진 구성에 비상이 걸렸다. 토트넘은 오는 25일 첼시와 카라비오컵(리그컵) 2차전을 치른다.
객원기자happy2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