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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혜인, 당당한 커밍아웃 “제 여친은 숏컷, 행복해”

입력시간 | 2019.08.13 07:07 | 김소정 기자 toystory@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Mnet ‘아이돌 학교’에 출연했던 솜혜인(24)이 당당하게 커밍아웃했다.

솜혜인 인스타그램

솜혜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예쁜 그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솜혜인은 자신의 여자친구와 손을 꼭 잡고 있었다. 다른 사진에서 그는 여자친구와 얼굴을 맞댔다.

솜혜인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 여자친구는 숏컷이고, 그저 제 여자친구의 스타일이다. 제 여자친구한테 남자냐고 여자냐고 물어보는 건 애인 입에서는 좀 속상하다”라며 “커밍아웃 맞아요. 동성연애 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또 솜혜인은 ‘불쌍해 네 인생, 부모는 아시니?’라고 메시지를 보낸 누리꾼을 향해 “알고 계신다. 저 전혀 안 불쌍하다. 진짜 행복하다”고 말했다.

솜혜인 인스타그램

솜혜인은 “계속해서 추측성 기사와 글, 영상 올리면 법적 처분하겠다. 제가 사랑해서 당당해서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한 것. 사람들한테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니다. 어느 누가 커밍아웃을 가벼운 생각으로 하냐”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동성애를 이해해달라고 좋아해달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다. 저도 저 좋아해달라고 구걸하고 저를 알아달라고 하는 게 아니다.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고, 그저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사랑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솜혜인 인스타그램

한편 솜혜인은 2017년 방송된 Mnet ‘아이돌 학교’에 출연했다. 하지만 그는 보컬 평가 과정에서 가사를 숙지 못했고, 댄스 평가 과정에서는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이유로 대열을 이탈했다. 결국 합숙 첫 날 만에 자진 퇴교했다. 이후 솜혜인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기도 했으나 이와 관련해 법적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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