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TV 통합검색 검색

사업배너영역

뉴스

남경필 재혼 소식에 장제원 "귀띔도 안해주시고!"

입력시간 | 2018.08.11 08:26 | 박지혜 e뉴스 기자 noname@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재혼 소식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장 의원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형님, 결혼 축하합니다”라며 남 전 지사가 공개한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이어 장 의원은 “형님 결혼소식에 축하드리고 싶어 살짝 ‘좋아요’를 눌렀는데 그게 언론에 들켰다”면서 “형님은 이번 선거에선 패했지만 평생 함께할 가장 소중한 동반자를 얻으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무리 그 소중한 날 귀띔도 안해주시고!”라며 “행복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앞서 장 의원은 남 전 지사가 자신의 재혼 소식을 페이스북에 밝히자 ‘좋아요’를 눌렀다.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결혼식 사진(사진=남경필 전 지사 페이스북)

남 전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직계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신부와는 같은 교회 성가대에서 만났고, 둘 다 아픈 경험이 있어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에 빠졌다”면서 “나이도 네 살 차이로 같은 시대를 살아왔다. 저는 두 아들의 아버지, 신부는 한 아들의 어머니로 서로를 이해하며 의지할 수 있었다. 모두 20대인 세 아들의 축하가 가장 마음을 든든하게 했다”고 밝혔다.

남 전 지사는 “제 아들들의 엄마와 신부 아들의 아빠가 마음으로 보내준 축하가 큰 힘이 되었다”며 “쉽지 않은 길이었고 남은 여정도 그러할 것이다.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가족들 외에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은 데 대해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남 전 지사는 지난 2014년 전 부인과 합의이혼했다.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다가 쓴잔을 들이켜야 했던 남 전 지사는 당분간 정치와 거리를 두고 휴식 시간을 갖겠다는 뜻을 밝혔다.
XML
  • 전종목시세판
  • 증시캘린더
  • 해외증시
  • 특징주
KOSPI1
KOSDAQ1
FUTURES
이데일리TV SNS
트위터 페이스북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