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국빈만찬’ 송혜교 “문재인 대통령과 멋진 자리, 영광”

입력시간 | 2017.12.14 오후 2:44:10
수정시간 | 2017.12.14 오후 2:44:49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송혜교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최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중국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송혜교는 14일 오전 베이징 국가회의중심 컨벤션센터 B홀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서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자리에 문재인 대통령님과 함께 설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엑소 멤버 백현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해 감사하다. 모두 다 파이팅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 양국기업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수출 상담행사로 한국 기업 173개사, 중국 현지 바이어 500여개사 등 총 670여명의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행사가 여러분들 모두가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진정한 ‘동반자’를 만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지난 10월 31일 배우 송중기와 결혼했다. 이번 국빈만찬은 첫 공식일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윤지 기자ja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