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흥 촬영감독 연인NO”…이본, 10년 연인 공개 해프닝

입력시간 | 2018.04.16 오후 4:37:43
수정시간 | 2018.04.16 오후 4:37:43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이본이 연인 공개 해프닝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이본 측은 16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이본의 연인은 이 업계와 관련 없는 일반인으로 알고 있다”면서 “연인으로 지목된 문세흥 촬영감독은 연인이 아닌 오랜 지인”이라고 밝혔다.

이본은 일반인과 10년 열애를 처음 공개했던 MBN ‘비행소녀’ 제작진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가진 지인들에게 피해 가지 않았으면 한다. 물 흐르듯 가고파”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전날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이본은 김건모와 우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핑크빛 분위기도 잠시, 김건모는 며칠 후 이본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슬픈 음악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김윤지 기자ja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