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女컬링 응원…"이렇게 짜릿한 스포츠"

입력시간 | 2018.02.24 오전 8:31:00
수정시간 | 2018.02.24 오전 8:31:00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하늬가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을 응원했다.

이하늬는 24일 오전 SNS에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사진과 함께 “오늘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생각하고 연습하고 실패하고 자책하고 다짐하고 다독였을지. 오늘 너무 멋졌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컬링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나라에서 결승이라니! 컬링이 이렇게 짜릿한 스포츠였다니!! 이번 올림픽은 정말 온국민에게 큰 기쁨을 안겨줌과 동시에 하나됨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주는 올림픽이네요. 이래서 올림픽을 하는구나 싶어요”라고 기쁜 마음과 응원의 뜻을 드러냈다. 그는 “흥분되지만 추스리고 내일을 위해 잘 자 봅시다요. 다들 기분좋게 굿나잇!”이라고 마무리했다.

전날 김은정 스킵과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로 이뤄진 여자 컬링 대표팀은 강릉컬링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서 일본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8-7로 이겼다.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윤지 기자ja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