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18세 연하 中 재벌2세 SNS 스타와 결혼

입력시간 | 2018.02.13 오전 6:27:41
수정시간 | 2018.02.13 오전 9:33:17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함소원(42)이 결혼했다. 상대는 18세 연하 중국 SNS 스타 진화(24)다.

함소원은 지난달 중순 경기도 한 시청에서 진화와 혼인신고를 했다. 최근 중국에서도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함소원은 진화와 중국 심천에 머무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당시 연인사이임이 알려졌다. 당시 교제한 지 7개월째였다. 이후 3개월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진화는 하얼빈 출신으로 대규모 농장사업가 집안의 2세다. 매력적인 외모에 웨이보 팔로워가 20만명에 이르는 SNS 스타로 유명하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한국에서 가수, 연기자로 활동했고 이후 중국에 진출해 입지를 다졌다.
김은구 기자cowbo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