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냉부해' 출격… 이연복 셰프에 '버럭'

입력시간 | 2016.08.29 오전 10:33:40
수정시간 | 2016.08.29 오전 10:33:40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박근형이 ‘냉부해’에 출연했다.

박근형은 29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연기경력 57년차에 올해 나이 77세인 그는 역대 최고령 게스트에 등극했다.

박근형은 방송에서 “아내와 하루에 6-7통의 전화통화를 한다”고 밝혀 명실상부 연예계 원조 사랑꾼임을 입증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하루에 한 번도 통화를 안 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근형은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고 계시냐?”며 구박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셰프들은 “이연복 셰프가 처음으로 혼났다”며 희귀한 광경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29일 방송.
이정현 기자seiji@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