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이동건♥조윤희, 실제 '열애'

입력시간 | 2017.02.28 오전 8:54:47
수정시간 | 2017.02.28 오전 8:54:47

조윤희와 이동건(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사랑에 빠졌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두 사람이 교제 중이다. 얼마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도 이를 인정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극중 힘겹게 사랑을 키워 부부가 되는 연기를 한 데 이어 실제 연인이 됐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지난 26일 종방했지만 이동건과 조윤희의 사랑은 이제 시작을 맞은 셈이다.

이동건은 지난 1998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그동안 ‘미래의 선택’, ‘슈퍼대디 열’ 등 드라마와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조윤희는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왕의 얼굴’, 영화 ‘럭키’, ‘조선 마술사’ 등에 출연했다.
김은구 기자cowbo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