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아나, 오늘(25일) ‘더뱅커’ 출격…김상중 연기 지도

입력시간 | 2019.04.25 오전 10:47:30
수정시간 | 2019.04.25 오전 10:47:30

사진=래몽래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연기에 도전한다.

손 아나운서는 25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더 뱅커’(극본 서은정 외·연출 이재진) 19,20회에 금융감독원 검사부팀장 역으로 첫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은행 감사인 주인공 노대호(김상중 분)와 갈등하며 긴장감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3일에 걸쳐 촬영이 진행됐으며, 김상중이 직접 연기 지도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더 뱅커’는 일본 만화 ‘감사역 노자키’(監査役野崎修平)를 원작으로,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금융 오피스 드라마다.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이 출연 중이다.

사진=래몽래인

김윤지 기자jay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