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윤계상 측 "결별설? 잘 만나고 있다.. SNS 글은 오해"

입력시간 | 2019.09.11 오후 1:30:45
수정시간 | 2019.09.11 오후 1:30:45

이하늬, 윤계상.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이하늬-윤계상 측이 결별설을 부인했다.

11일 이하늬-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하늬가 SNS에 올린 글과 관련 “감사(반려견 이름)에 대한 내용이다. 결별설과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하늬는 윤계상과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 전 감사(반려견 이름)와 나. 모든 건 변하니까”라며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인인 윤계상과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하지만 이는 이하늬가 반려견과의 과거를 추억하며 쓴 글로 윤계상과의 결별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이하늬는 지난 2013년부터 윤계상과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이하늬는 오는 10월 3일 정우성과 함께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객원기자jssi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