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꼬들꼬들 볶음밥+얼칼한 짬뽕” 추천

입력시간 | 2018.07.22 오전 10:10:03
수정시간 | 2018.07.22 오전 10:10:03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매니저에게 볶음밥과 짬뽕 맛집을 추천했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매니저 송성호에게 서울 송파구에 있는 중식당을 소개했다. 이영자가 스케줄을 소화하는 동안 홀로 식당을 찾은 송 매니저는 이영자의 제안대로 옛날 볶음밥과 짬뽕을 주문했다.

이영자는 “그곳 볶음밥은 꼬들꼬들하고 고소하다. 기름을 넣고 센 불에 볶아 만든다”며 “밥을 한술 뜬 뒤 볶음밥 위의 계란을 4등분 해서 올리고 그 위에 단무지 반쪽을 얹어 먹어보라”고 했다.

이어 “짬뽕은 얼큰함을 넘어 ‘얼칼’한 맛이 난다. 면발이 엄청 쫄깃해 쫄면이랑 헷갈릴 정도다. 면의 식감을 느끼면서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송 매니저는 이영자가 가르쳐준 방식대로 볶음밥과 짬뽕을 먹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객원기자guseul@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