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17세 연하 연인과 결혼, 청첩장=제주도行 티켓"

입력시간 | 2018.08.21 오전 10:02:57
수정시간 | 2018.08.21 오전 10:02:57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DJ DOC 이하늘이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하늘은 21일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오는 10월 10일 1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알린다. 이하늘은 충주에 있는 한 계곡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한다. 이하늘은 약 11년이라는 긴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속마음을 언급하며 “나 하나 보고 여태까지 달려왔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낸다.

이하늘의 깜짝 결혼 소식에 김광규는 본인의 일처럼 기뻐하며 “축가는 내가 해주겠다”며 제안한다. 이에 이하늘은 “제주도에서 할 계획이고, 친한 사람들에게 비행기 표로 청첩장을 보낼 예정”이라며 결혼식에 관련한 구체적 계획을 언급한다.

‘불타는 청춘’은 ‘2018 아시안게임’ 중계로 평소보다 30분 늦은 밤 11시 40분 방송한다.
김윤지 기자ja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