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노사연·이무송, 베드신 공개..."둘째 갖고싶다"

입력시간 | 2018.04.23 오전 10:22:03
수정시간 | 2018.04.23 오전 10:22:03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무송·노사연 부부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무사부부’ 가수 이무송·노사연이 진한 스킨십으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23일 ‘너는 내 운명’ 제작진은 이날 밤 11시10분 방송에서 두 사람의 베드신이 최초 공개된다고 밝혔다.

최근 보라카이로 여행을 떠난 노사연과 이무송은 항상 티격태격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침대 위에서 진한 스킨십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노사연이 그윽한 눈빛으로 이무송의 머리를 만져주는가 하면,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마사지를 해주며 하루를 시작했다. 심지어 이무송은 둘째를 갖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또 보라카이 거리를 걷던 부부는 헤나 타투를 하기로 결정, 서로의 팔에 새길 문구를 서로 정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무송은 노사연이 정해준 문구에 “노예 문서야?”라고 발끈했고, 노사연은 아랑곳하지 않고 만족의 미소를 지으며 “도장이야”, “아무 데도 못 가”라며 말로만 듣던 ‘노저리(노사연+미저리)’의 면모를 보였다고.

‘무사부부’의 아침 풍경은 23일 밤 11시 10분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nonam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