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다음 생에 결혼하자는 이영자의 말에 신동엽이 한 말은?

입력시간 | 2017.09.24 오전 11:34:09
수정시간 | 2017.09.24 오전 11:34:09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MC 신동엽이 개그우먼 이영자의 ‘내세 구혼’에 재치있게 응수한 경험을 전했다.

24일 밤 방송 예정인 ‘미우새’에서는 배우 손지창에게 아내 오연수와의 애정도를 묻는 질문 공세가 이어진다.

그 가운데 MC 서장훈은 손지창에게 “다음 생에도 오연수와 결혼할 거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손지창은 아내 오연수가 다음 생에 남자로 태어날 것이라 했다며 “아내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재치 있게 답을 회피했다.

이 이야기를 듣던 신동엽은 친한 동료인 이영자가 자신과 다음 생에 결혼하자며 ‘내세 구혼’을 했었고 말했다. 신동엽은 “(이영자의 말을) 듣자마자 “(나는) 식물로 태어날 거다”라고 선을 그었다고 밝혔다.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의 애정전선은 24일 밤 9시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nonam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