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의 소방관’ 이준혁,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입력시간 | 2017.01.19 오전 7:39:29
수정시간 | 2017.01.19 오전 7:39:29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이준혁의 활력 넘치는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이준혁은 19일 KBS2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그는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화재 현장에 뛰어드는 용맹한 소방관이지만 욱하는 성질 탓에 빈틈도 많은 ‘허당’ 캐릭터 강철수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 속 이준혁은 방화복을 입고 듬직한 소방관 포스를 품어내고 있다. 소방차 안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하고, 와이어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기 위해 촬영 스태프들과 소통하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특히, 와이어 하나에 의지해 높은 곳에서 과감하게 뛰어내리는 모습은 이준혁의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준혁은 촬영 쉬는 시간에도 대본과 동선 등을 확인, 또 확인하며 극 중 강철수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맨몸의 소방관’은 총 4부작으로, 19일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이정현 기자seiji@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