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이현이 "600만원 사기당했다" 사기꾼 실체는?

입력시간 | 2019.06.19 오전 9:17:14
수정시간 | 2019.06.19 오전 9:17:14

이현이.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4’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모델 이현이가 레스토랑 운영 중 600만 원 사기를 당한 사연을 전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모델테이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모델테이너 장윤주, 이현이, 송해나, 김진경, 아이린, 정혁이 출연한다.

그중에서도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현이가 출산 후 두 달 만에 방송에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현이는 똑 부러진 이미지와 달리 사기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몇 년 전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이현이는 “매출이 안 나와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당시 레스토랑을 찾아와 매출을 올려준다는 중년 신사의 말에 홀려서 600만 원을 사기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이는 방송에서 이 사건을 언급한 뒤 사기꾼을 잡았다며, 사기 수법보다 더욱 놀라운 사기꾼의 실체를 밝혀 현장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는 전언. 이에 그 사기꾼은 어떤 수법으로 이현이를 속였을지, 또 그 범인은 어떻게 잡게 된 건지, 모두를 놀라게 한 그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현이는 흥 넘치는 댄스 실력은 물론, 대학시절 아르바이트생을 짝사랑했던 풋풋한 일화부터 본의 아니게 임신 사실을 숨겼던 이유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현이의 솔직한 입담은 오는 20일(목)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객원기자jssi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