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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성추행 혐의에 '어바웃타임' 스태프 "죽고싶다"

입력시간 | 2018.05.17 08:51 | 박지혜 e뉴스 기자 noname@

이서원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배우 이서원이 성추행 사건으로 출연 중이거나 촬영 중인 프로그램에 민폐를 끼쳤다.

지난 16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의 스태프로 보이는 누리꾼이 “12회까지 촬영 끝났는데 죽고싶다ㅠㅠ”라며 촬영 일정표를 올렸다.

해당 일정표에 따르면 ‘어바웃타임’은 오는 18일 13회분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서원은 지난달 8일 술자리에서 동료 배우를 성추행한 이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죄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특히 이서원은 입건된 후 평소처럼 일정을 소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보도를 통해 사건이 알려지기 전 관계자와 출연 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입건 사실을 먼저 알렸더라면 더 큰 민폐를 끼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서원의 성추행 사건으로 그가 촬영하고 있는 작품인 ‘어바웃타임’을 비롯해 출연 중인 KBS2 ‘뮤직뱅크’까지 직격타를 맞았다.

이서원은 지난 2016년 11월 ‘뮤직뱅크’ MC로 발탁됐다. 약 2년 여 동안 진행자로 활동해 온 이서원의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차질이 생겼다.

또 당장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둔 ‘어바웃 타임’의 제작진은 16일 밤 소속사로부터 해당 사실에 대해 통보를 받았고, 내부 논의를 통해 이서원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이서원의 분량이) 서브 스토리이긴 하지만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이야기 중 하나이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를 삭제할 수는 없어 다른 배우로 대체해 재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서원은 2015년 JTBC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해 ‘함부로 애틋하게’,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병원선’에 출연했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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