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수민, '유통령' 입지 강화 나선다

입력시간 | 2018.03.13 오전 9:36:46
수정시간 | 2018.03.13 오전 9:36:46
  • '말랑말랑 도우랑' 시즌3도 MC 낙점

소나무 수짐(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 수민이 케이블·위성채널 디즈니주니어 ‘말랑말랑 도우랑’ 시즌3 MC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이미 ‘말랑말랑 도우랑’에서 시즌1과 시즌2 MC를 맡아 주요 타깃 시청층인 어린이들에게 ‘유통령’으로 입지를 다진 수민이 시즌3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말랑말랑 도우랑’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해즈브로의 점토 브랜드인 ‘플레이도(PLAY-DOH)’와 디즈니주니어가 공동 제작하고 영상제작은 레몬인터렉티브가 맡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시즌3는 수민이 아이들과 함께 직업에 필요한 도구를 만드는 등 상상력과 창의력 기반의 직업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진짜로 원하는 ‘꿈을 위한 도구’를 만들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민은 앞서 시즌1, 시즌2에서 흠잡을 데 없는 진행실력과 어린이들과의 소통 능력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을 통해 한층 더 능숙하고 발랄해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말랑말랑 도우랑’ 시즌3는 19일 첫 방송된다.
김은구 기자cowbo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