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화사, 초동 판매량 5만장 육박… 음반강자 등극

입력시간 | 2020.07.06 오전 8:46:27
수정시간 | 2020.07.06 오전 8:46:27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음반에서도 강자로 우뚝 섰다.

(사진=RBW)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화사의 데뷔 첫 미니앨범 ‘마리아’는 초동(발매 이후 일주일간 판매량) 4만8775장을 기록했다.

특히 화사는 발매 첫날에만 3만 2천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이에 힘입어 발매 이후에는 전 세계 2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국내 최초의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화사는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낸 첫 미니앨범 ‘마리아’를 통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최고의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더욱이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지금까지도 최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데 이어 음반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팬덤과 대중성을 겸비한 ‘퀸 화사’의 파워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마리아’는 화사의 자작곡으로, 녹록지 않은 삶이지만 애틋한 나 자신을 위해 다시 일어나 한 발 한 발 내딛자고, 너와 나를 다독여주는 곡이다. 화사만의 애정 어린 메시지가 리스너들로 하여금 공감과 위안을 건네며 감동을 주고 있다.
윤기백 기자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