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中 심천 새집 공개 '3층 대저택' 눈길

입력시간 | 2018.03.13 오전 8:58:25
수정시간 | 2018.03.13 오전 8:58:25

추자현-우효광 부부 중국 심천 새집 공개. 사진=SB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중국 심천 새집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중국 심천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추우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신혼집이 있는 북경(베이징)에서 드라마 촬영을 위해 심천으로 떠났다. 특히 드라마 제작사에서 이들의 3층 집을 마련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김숙은 “중국은 스케일이 다르다. 촬영한다고 집을 구해주는구나. 우리는 숙소를 구해주지 집을 구해주지는 않는다”라며 놀라워했다.

추자현은 “매번 그러는 건 아니다. 가끔 아내가 임신을 했다든지 아이들이 있다든지 가족이랑 같이 와 있기를 원한다고 하면 취사를 할 수 있는 집을 구해준다. 근데 여기는 운이 좋았던 게 별장처럼 구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또 아는 분을 통해 싸게 구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오히려 좋은 호텔보다 값이 쌀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추자현, 우효광의 새집은 3층의 개인 주택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테라스는 물론 넓은 앞마당 뒷마당이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추자현은 “우와. 좋다. 좋아”라고 만족하며 심천 새 집에 입성했다.
객원기자jssi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