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드러머 윤결 스틱 내려놓고 총 든다…10일 훈련소 입소

입력시간 | 2019.10.10 오전 9:03:17
수정시간 | 2019.10.10 오전 9:03:17
  • 잔나비, 이데일리 W페스타서 3인조 첫 무대

잔나비. 맨 오른쪽이 윤결(사진=페포니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잔나비 드러머 윤결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스틱을 내려놓는다.

윤결은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할 예정이다. 윤결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윤결의 입소로 잔나비는 최정훈, 김도형, 장경준이 3인조로 활동한다. 잔나비는 이날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감성:나의 선택, 나의 개성’을 주제로 열리는 제8회 이데일리 W페스타의 ‘W콘서트’ 공연에 참여하며 3인조 첫 무대를 선보인다.
김은구 기자cowbo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