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승리, 천우희 호감 표시…“에너지 좋다”

입력시간 | 2018.03.17 오전 9:14:59
수정시간 | 2018.03.17 오전 9:14:59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빅뱅 승리가 배우 천우희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승리는 16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빅뱅 태양과 통화 도중 태양의 아내 민효린의 지인들을 소개팅해달라고 부탁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느냐”는 태양의 질문에 승리는 수줍은 미소와 함께 천우희를 언급했다. 그는 “결혼식 때 친해져서 천 배우님과 밥 한번 먹기로 했다”면서 “천우희의 에너지가 너무 좋더라. 만난 당시에는 번호를 못 물어봤다. 천우희 씨 SNS를 팔로우 했는데 바로 맞팔을 해줬다. ‘써니’ 팀과 다 같이 밥 먹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시언은 ‘써니’의 박진주 등과 친분이 있다고 자랑하며 “천우희만 안 친하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일생에 도움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지 기자ja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