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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ML 시절 연봉 237억원..지금은 요식업 대표"

입력시간 | 2019.07.11 07:39 | 김민정 e뉴스 기자 a20302@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메이저리거 시절 연봉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성령, 아나운서 손정은, 개그맨 남창희, 그리고 김병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병현은 1999년 현역 선수이던 시절 한국 선수 중 역대 최고 계약금인 225만달러(한화 약 237억 원)를 받고 애리조나로 입단했던 사실을 밝혔다.

김병현은 “갑자기 큰 돈이 생겨 돈을 쓰는 방법을 몰랐다. 처음에는 부모님께 전부 다 드렸는데 아버지께서 나중에는 그만 보내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돈이 생겼는데 할 게 없어서 아는 분들에게 자선 사업을 많이 했다. 한번은 고가의 스피커를 샀는데 집이랑 안 어울려서 그냥 집을 사 버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김병현이 거주하던 집에는 부의 상징과도 같은 수영장이 딸려 있었으며, 그는 연봉 총액으로 2000만 불 이상을 받았다고.

김병현은 최근 근황도 공개했다. 은퇴 후 요식업을 하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그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15년째 운영 중인 초밥집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일본 라멘과 태국 음식 전문점, 그리고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며 총 4개의 가게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면서 김병현은 “모든 가게에 내 이름을 내세우지 않는다. 선입견을 주고 싶지 않다”며 “앞으로는 야구장에 햄버거를 넣어 보는 게 목표다”라고 작은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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