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김승현, 장정윤 작가와 오늘(12일) 결혼…'알토란' 부부

입력시간 | 2020.01.12 오전 6:55:07
수정시간 | 2020.01.12 오전 6:55:07

김승현(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승현이 장정윤 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MBN ‘알토란’이 맺어준 부부다.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12일 서울 마포구 모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만난다. 이날 결혼식은 김지민, 변기수의 공동 사회와 유미, 최제우(최창민)의 축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MBN ‘알토란’ MC와 작가와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 결혼의 결실까지 맺게 됐다. 지난 10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솔직하게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했고 다수 방송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핸섬타이거즈’(사진=SBS)

가족들과 함께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는 김승현은 신혼집 구하기, 신혼집 첫 입구 등의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나어때’, ‘외출’, ‘꽃보다 아름다워’ 등에 출연한 김승현은 최근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살림하는 남자들’로 2018년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SBS ‘핸섬 타이거즈’에 출연 중이다.
김가영 기자kky120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