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엑스101’ 공식 발표…내년 상반기 방송

입력시간 | 2018.12.15 오전 11:14:08
수정시간 | 2018.12.15 오전 11:14:08

‘프로듀스 엑스 101’ 로고(사진=Mnet)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Mnet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이 내년 상반기, 네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 이번 시리즈의 제목은 ‘프로듀스 엑스 101’이다.

14일 공개된 ‘프로듀스 엑스 101’ 티저 영상은 기존 ‘프로듀스101’의 로고와 달리 ‘X’라는 알파벳이 등장한다.

Mnet은 2019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다.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아 온 연습생은 물론 개인 연습생 모두, 2005년 3월 이전 출생한 남자라면 국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개인 연습생 모집 규모가 지난 시리즈 대비 대폭 확대됐다. 끼와 열정이 넘치는 개인이 쉽게 지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 연습생만을 위한 공개 모집 창구를 열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 연습생은 사진을 포함한 프로필, 자기소개 및 춤과 노래, 랩 실력 등을 담은 동영상을 1월 중순까지, 개인 연습생 모집 공식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지원자 접수 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프로듀스 엑스 101’에 합류할 최종 개인 연습생이 확정된다.
김윤지 기자jay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