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18살 연하 미모의 아내 누구?

입력시간 | 2019.07.20 오전 6:00:00
수정시간 | 2019.07.20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가수 임창정이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된다.

임창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임신한 아내도 지나간 어떤 인연도 아이들도 처절히 행복하고 싶어 노력한다. 누군가에 오해로 쓰여진 그 글귀에 죽임보다도 더 아픈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우리 모두 똑같은 생각이다”라며 일부 악플러에게 자제를 당부했다.

임창정은 다섯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 아내와 네 아들의 일상 사진을 올리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임창정은 2016년 5월 한 모임에서 18살 연하인 요가 강사 서하얀 씨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임창정은 서 씨와 2017년 1월 재혼해 같은 해 넷째 아들을 얻었고 2년여 만에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MBC ‘사람이 좋다’ 캡처.

서 씨는 지난 2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남편 임창정에 대해 “엄격할 땐 엄격하고 풀어줄 땐 잘 풀어주는 사람”이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풀어주기 때문에 아들들도 잘 따를 수밖에 없는 아빠”라고 정의했다. 이어 “큰 아들과 둘째 아들 역시 저를 잘 도와준다. 지금은 막내 때문에 좀 힘들 뿐”이라고 덧붙였다.
객원기자toystor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