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오늘(22일) 4세 연상 금융인과 웨딩마치

입력시간 | 2017.10.22 오전 7:10:00
수정시간 | 2017.10.22 오전 7:10:00

사진=오지은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오지은이 22일 결혼한다.

오지은은 이날 오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4세 연상 재미교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식은 전통혼례로 치르며, 가족·친지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외국계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훈남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 넘게 교제한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 결혼이란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일 오지은 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지은은 2006년 SBS 드라마 ‘불량가족’으로 데뷔했다. ‘이산’, ‘미워도 다시 한 번’,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광개토 대왕’, ‘드라마의 제왕’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달 종영한 KBS2 일일극 ‘이름없는 여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윤지 기자ja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