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박진주, 남매 같은 매니저와 첫 등장

입력시간 | 2019.07.20 오전 12:10:40
수정시간 | 2019.07.20 오전 12:10:40

‘전참시’ 박진주.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박진주가 남매 같은 매니저와 함께 등장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현실 ‘엄마와 딸’ 같은 박진주와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매 작품마다 디테일한 연기로 캐릭터 자체에 스며드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 박진주가 2년째 함께 하고 있는 매니저와 일상을 공개한다.

박진주는 ‘최근 스케줄 없는 날에 뭐하냐’는 매니저 질문에 살짝 위축된 모습을 였다는 후문. 특히 매니저가 말하려고 하자 “잔소리하려고 그러지, 지금”이라며 창 밖을 영혼 없이 쳐다보는 등 마치 잔소리를 듣는 딸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박진주 매니저는 평소 박진주가 작심삼일의 아이콘인 만큼 금방 포기하는 그녀에게 촌철살인 팩트 폭격을 날린다고. 이에 박진주는 다시 의지를 불태우며 마음을 다잡곤 한다고 해 두 사람의 일상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박진주와 매니저의 일상은 20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객원기자jssi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