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골프유망주 바티아, 대학 진학 대신 프로 직행

입력시간 | 2019.09.18 오후 4:36:58
수정시간 | 2019.09.18 오후 4:36:58
  • 아마추어 세계랭킹 5위 오른 골프 유망주
  • 대학 진학 대신 프로 직행 선언 20일 데뷔

17세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뛰어든 악사이 바티아가 20일(한국시간)부터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17세의 골프 유망주 악사이 바티아가 대학 진학 대신 프로 무대를 선택하고 첫 시험을 치른다.

바티아는 오는 20일(한국시간)부터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60만 달러)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아마추어 시절 세계랭킹 5위에 오른 유망주다. 지난해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고, 롤렉스 주니어 올해의 선수를 받았다. 2017년과 2018년에는 남자 주니어 PGA 챔피언십을 연속으로 우승했고, PGA 투어 출전은 지난 3월 발스파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로 당시 대회에선 컷 탈락했다.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하는 바티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다”면서 “잘 해내겠다”고 데뷔 소감을 알렸다.

미국에서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먼저 프로 무대에 뛰어드는 건 드문 일이다. 미국에선 대학 골프도 PGA 투어만큼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대학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뒤 프로로 전향하는 게 일반적이다. 2002년생인 바티아는 고교 졸업 후 프로 직행이라는 길을 택했다.
주영로 기자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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