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아이돌학교' 제작진 구속영장 청구… 수사 적극 협조할 것" [공식]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경찰이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학교’ 제작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Mnet 측도 “‘아이돌 학교’ 제작진 일부에게 구속 영장이 청구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구속 여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월요일 (17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자세로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7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프로듀스’ 전 시즌과 ‘아이돌 학교’에서도 시청자 투표 조작이 이뤄진 단서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나섰다. ‘아이돌 학교’는 2017년 7월 방송됐으며, 걸그룹 프로미스 나인을 배출했다.

Mnet ‘아이돌 학교’ 포스터(사진=Mnet)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김 CP 등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검토한 뒤 구속 사유가 충분하다고 판단했고, 법원에 정식으로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경찰 측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영장 신청 사유 등은 밝히기 어렵다”라고 말했다.Mnet 측도 “‘아이돌 학교’ 제작진 일부에게 구속 영장이 청구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구속 여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월요일 (17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자세로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7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프로듀스’ 전 시즌과 ‘아이돌 학교’에서도 시청자 투표 조작이 이뤄진 단서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나섰다. ‘아이돌 학교’는 2017년 7월 방송됐으며, 걸그룹 프로미스 나인을 배출했다.
윤기백 기자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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