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성희롱 메시지에 “닥쳐” 일침

입력시간 | 2020.01.14 오후 2:19:47
수정시간 | 2020.01.14 오후 2:19:47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여자 연예인을 향한 일부 도 넘은 성희롱이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박지민 인스타그램

가수 박지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악플러는 박지민에게 “지민이 XX 많이 자랐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지민은 참지 않고 “닥쳐 XXX아”라고 응수했다.

자신을 향한 공격이 계속되자 박지민은 “정신차려 이 친구야. 나보다 나이 많으면 진짜 답 없는 거고, 어리면 덜 자란 애XX라고 생각함. 다른 연예인이나 사람한테 그딴 디엠(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지마”라고 말했다.

박지민은 지난해 10월에도 일부 악플러들에게 성희롱을 당했다. 그는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디엠에 하지도 않은 가슴성형에 대한 성희롱, 디엠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한번 하자’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디엠들 다 신고하겠다”라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그룹 ‘에이프릴’ 멤버 진솔 역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성희롱 게시물에 불만을 표했다. 그는 지난달 25일 인스타그램에 “짧은 의상이나 좀 달라붙는 의상 입었을 때 춤추거나 걷는 것. 뛰는 것. 일부러 느리게 재생시켜서 짤 만들어서 올리는 것 좀 제발 안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일부 누리꾼들이 몸매를 부각시켜 만든 ‘움짤’이다.

누리꾼들은 “그냥 고소해라”, “연예인들 불쌍하다”, “가만히 놔둬라”, “악플러들은 다 고소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정 기자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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