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두산 제압하고 리그 첫승…SK·LG 개막 2연승

입력시간 | 2019.03.24 오후 6:43:40
수정시간 | 2019.03.24 오후 6:43:40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한화 선발 투수 채드벨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올 시즌 리그 첫 승리를 챙겼다.

한화는 24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두산을 11-1로 제압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4-5로 패한 한화는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한화의 승리를 이끈 건 채드 벨이다. 선발로 출전한 벨은 8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벨은 KBO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기며 남은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 라이온스와 롯데 자이언츠도 이날 리그 첫 승리에 기쁨을 맛봤다. 삼성은 NC 다이노스를 4-3으로 무너뜨렸고 롯데는 키움 히어로즈에 6-2로 승리를 차지했다.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는 2연승을 달렸다. SK는 전날 KT 위즈를 7-4로 물리친 데 이어 이날 6-3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완성했다. LG의 새 외국인투수 케이시 켈리도 이날 KBO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켈리는 선발로 출전해 6이닝 동안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개막전에서 기아 타이거스를 2-0으로 제압한 LG는 이날 9-3으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게 2019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임정우 기자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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