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유영진 오토바이 법규 위반.. 무지한 행동 깊이 반성"(전문)

입력시간 | 2018.07.18 오전 9:03:49
수정시간 | 2018.07.18 오전 9:03:49

유영진 오토바이 번호판 바꿔치기 불구속 입건.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유영진 SM엔터테인먼트 이사가 오토바이 번호판을 바꿔 달고 다니다 경찰에 적발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유영진 작곡가가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을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유영진 작곡가에게 확인한 결과, 새로 구입한 오토바이 두 대의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오토바이 번호판으로 운행하다 접촉사고를 내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영진은)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성실히 임할 것이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매사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영진은 지난해 11월부터 정부의 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수입 오토바이 2대를 구매해 자신의 다른 오토바이 번호판을 바꿔 달아 몰래 운행했다. 그는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도로에서 번호판을 바꿔 단 미인증 오토바이를 몰다 접촉사고가 나자 보험 처리를 하려다 덜미가 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공기호 부정 사용 등의 혐의로 유영진을 불구속 입건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유영진 오토바이 번호판 바꿔치기 불구속 입건. 사진=YTN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유영진 작곡가에게 확인한 결과, 새로 구입한 오토바이 두 대의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오토바이 번호판으로 운행하다 접촉사고를 내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을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며,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성실히 임할 것이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매사 철저히 하겠다고 전해왔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정시내 기자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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