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여왕` 김지선 웃음 뒤 눈물 “넷째 출산 후 우울증”

입력시간 | 2018.03.14 오전 8:59:27
수정시간 | 2018.03.14 오전 8:59:27
  •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김지선(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의 웃음 뒤엔 눈물이 있었다.

김지선은 1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우을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김지선은 “넷째를 낳고 나서 일이 잘 풀렸다. 너무 잘 풀려서 잠을 잘 시간도 없었다. 아이돌 스케줄이었다. 아이가 넷이다 보니 체력적으로 한계가 있었다. 몸도 힘든데 잠까지 못 자니까 정신적으로도 (힘든 게) 같이 왔다. 죽고 싶다고까지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그 당시엔 안 좋은 생각만 하게 되고, 날아가는 비행기만 쳐다봐도 눈물이 날 정도였다. 어떤 날은 집에서 잠을 자는데 오랜만에 쉬고 있는 엄마에게 응석을 부리는 아이들을 탓하며 남편에게 불같이 화를 냈다고.

김지선은 “아이가 그렇게 예뻐서 낳고, 넷째 모유수유 끊을 때엔 그렇게 아쉬워서 펑펑 울었는데 애들이 하나도 눈에 보이지 않았다. 미웠다. 내가 미쳤구나 싶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김지선이 우울증에 고통받고 있을 때 이경실이 곁에서 많은 힘이 됐다. 이경실은 “주변에서 심각하면 당사자는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니까 힘든 상황을 웃음으로 풀어내곤 했다”며 “김지선은 직속 후배는 아니었지만 하는 행동이 예뻐서 마음이 가는 후배였다”고 애정을 보였다.

김지선에게는 네 아이에게 똑같은 관심과 애정을 쏟을 수 없는 것도 엄마로서의 고민이었다. 아이들이 ‘엄마는 누구만 좋아한다’고 서운해할 때면 ‘나쁜 엄마’라는 생각도 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네 아이들에게서 받은 사랑과 행복이 큰 만큼 고충도 적지 않은 엄마 김지선의 진솔한 얘기에 시청자들도 공감했다.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시청률 6.6%(닐슨코리아 집계)로 지난 6일 3.8%보다 상승했다.
박미애 기자orialdo@edaily.co.kr

이데일리ON 파트너

  • 성명석

    주식 상식 다 잊어라!

    방송예정
  • 이난희

    현금이 곧 기회다!

    Best 방송예정
  • 김선상[주도신공]

    압도적 비중투자로 계좌수익 극대화

    방송예정
  • 주태영

    대박수익은 수익을 참고 견뎌야 한다.

    Best 방송예정
  • 함진희

    남들과 다른 시장 분석으로 빠른 주도주 선점!

    Best 방송예정
  • 이재선

    개인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멘토!

    방송예정
  • 주태영[선물]

    국내/해외 파생 경력 20년![선물옵션+주식 동시 진행]

    방송예정
  • 정재훈

    기업 탐방을 통한 종목 발굴/시장의 변화에 따른 투자 전략

    방송예정
  • 여승재

    확인된 상승 방향을 따라가는 "TG 모델 투자 전략"

    방송예정
  • 예병군

    눈으로 보이지 않는 가치에 투자하라!

    방송예정
  • 이시후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실전 승부사!!

    방송예정
  • 강기성[급등왕]

    테마 중심 종목으로 수익률 극대화!

    방송예정
  • 김태훈

    30년 투자 경험! 실전 투자 가이드 제시

    방송예정
  • 문주홍

    대장주 집중! 포트폴리오 비중 투자로 투자 수익 극대화

    방송예정
  • 정선호[강태공]

    세력의 수익 구간! 그 타이밍을 공략 한다

    방송예정
  • 정필승

    주식의판을 읽는 실전 전문가

    방송예정
  • 황호준

    시장이 흔들릴수록 오히려 기회가 보인다

    방송예정

공지사항

시청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