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복귀 예고, 벌써 싸우는 진중권 “어울리지 않게 무슨...”

입력시간 | 2020.09.22 오후 3:24:17
수정시간 | 2020.09.22 오후 3:24:17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2020 JTBC ‘신년토론’에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왼쪽),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22일 진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소식을 전하며 “아직 더 망가질 게 남았다고 판단한 듯”이라고 말했다.

또 유 이사장이 기존 정치 비평이 아닌 도서 비평을 한다는 것을 두고 “그냥 하던 거 해요. 어울리지 않게 무슨 책 비평”이라고 빈정댔다.

이어 “‘대깨문’(문재인 대통령의 맹목적 지지자를 비하하는 말)과 책은 상극”이라며 “애초에 책 읽을 머리가 있었으면 지금 대깨문을 하고 있겠어요?”라고 말했다.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 친구인 누리꾼들도 “‘조국 흑서’ 씹겠다는 선전포고냐”, “책 하나 들고 나와서 또 무슨 소리를 하려고 그러냐” 등 비슷한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조국 흑서’로 불리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는 ‘조국 사태’를 비판하는 대담집이다.

유 이사장은 추석 이후 노무현재단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시즌3’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시즌3’에서 유 이사장은 정치 현안보다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다루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진 전 교수는 진보 진영의 대표 방송으로 자리매김한 ‘알릴레오’를 비판했다. 또 유튜브 방송 내용뿐 아니라 정치 현안을 두고 유 이사장과 대립각을 세웠다.

한때 진보진영 대표 인사로 뜻을 함께했던 두 사람은 조국 사태 이후 갈라섰다. 올해 1월 JTBC ‘신년토론’에서 진 전 교수와 의견이 충돌한 유 이사장은 “어떤 때에는 판단이 일치했고 길을 함께 걸었던 사이지만 지금은 갈림길에서 나는 이쪽으로, 진 전 교수는 저쪽으로 가기로 작심한 것으로 보인다”며 작별을 고하기도 했다.

이에 진 전교수는 유 이사장을 향해 “아예 논리 영역마저 떠나버렸다”고 받아쳤다.
박한나 기자pbl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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