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광고시장, 비수기임에도 다소 따뜻할 듯

입력시간 | 2018.11.19 오전 9:34:11
수정시간 | 2018.11.19 오전 9:34:11
  • 코바코 KAI 104.1
  • 통신, 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 업종 전월대비 증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18년 12월 KAI 보고서 표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KAI 지수’에 따르면 2018년 12월 종합 KAI는 104.1로 전월보다 광고비를 증액할 것으로 응답한 광고주가 다소 많았다.올

해 연말 광고경기는 다른 해보다 비수기 하락폭이 완만하며, 12월 종합경기 지수가 11월보다 높은 적은 최근 5년만의 일이다.

온라인-모바일을 제외한 전매체 약보합세 전망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5.2, 케이블TV 93.2 종합편성TV 93.5, 라디오 95.6, 신문 98.3, 온라인-모바일 109.6으로 조사됐다.

전년동월 대비 매체별 KAI지수는 지상파TV 88.9, 케이블TV 90.0, 종합편성TV 91.9, 라디오 89.1, 신문 91.3, 온라인-모바일 106.5로 조사됐다.

업종별 KAI 지수의 특이사항으로 12월 ‘5G 상용화’를 앞두고 본격적인 광고마케팅이 예상되는 통신 업종과 대학교 광고주 중심으로 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 업종, 영화, 공연광고 중심의 문화오락용품 및 관련서비스 업종의 지수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상파TV 광고비를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통신(125.0)과 문화오락용품 및 관련서비스(118.2) 업종이며, 온라인-모바일의 경우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올해부터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광고비 계층별주요 1,000대 사업체를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김현아 기자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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