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검역소, 지침 어기고 메르스환자 검체조사 안했다"

입력시간 | 2018.09.12 오전 8:41:19
수정시간 | 2018.09.12 오전 8:41:19
  • 홍철호 "메르스 대응 지침 적극 이행했어야"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립인천공항검역소가 지난 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에 대해 검체조사를 실시하지 않았고 이는 내부지침을 위반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경기 김포시을)이 입수한 메르스 환자의 건강상태질문서를 보면 해당 환자는 총 6회의 설사를 했고 근육통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안내문을 보면 메르스 증상은 설사를 포함해 발열,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구토 등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대응 내부지침에 따라 설사 등의 유증상이 있어 의심환자일 것으로 추정되는 경우, 별도의 공항 음압유지 공간에서 상기도 및 하기도의 호흡기검체(객담 등)를 채취해야 하며 혈액까지 추가로 검사해야 한다.

그러나 홍철호 의원실이 확인한 결과, 인천공항검역소는 해당 환자의 검역 과정에서 검체채취와 혈액검사를 하지 않았다.

홍철호 의원은 “설사, 근육통 등이 주된 증상이었지만 중동국가에서 입국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메르스 대응 지침을 적극적으로 이행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라며 “인천공항에 국립검역소 지역거점검사센터가 있기 때문에 중동국가 입국자 중 일부의 의심 증상이라도 반복적으로 나타난 경우 검체채취 및 혈액검사를 적극 실시하도록 메르스 대응 지침 및 기준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철호 의원실 제공

성문재 기자mjseong@edaily.co.kr

이데일리ON 파트너

  • 성명석

    주식 상식 다 잊어라!

    방송예정
  • 이난희

    현금이 곧 기회다!

    Best 방송예정
  • 김선상[주도신공]

    압도적 비중투자로 계좌수익 극대화

    방송예정
  • 주태영

    대박수익은 수익을 참고 견뎌야 한다.

    Best 방송예정
  • 함진희

    남들과 다른 시장 분석으로 빠른 주도주 선점!

    Best 방송예정
  • 이재선

    개인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멘토!

    방송예정
  • 주태영[선물]

    국내/해외 파생 경력 20년![선물옵션+주식 동시 진행]

    방송예정
  • 정재훈

    기업 탐방을 통한 종목 발굴/시장의 변화에 따른 투자 전략

    방송예정
  • 여승재

    확인된 상승 방향을 따라가는 "TG 모델 투자 전략"

    방송예정
  • 예병군

    눈으로 보이지 않는 가치에 투자하라!

    방송예정
  • 이시후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실전 승부사!!

    방송예정
  • 강기성[급등왕]

    테마 중심 종목으로 수익률 극대화!

    방송예정
  • 김태훈

    30년 투자 경험! 실전 투자 가이드 제시

    방송예정
  • 문주홍

    대장주 집중! 포트폴리오 비중 투자로 투자 수익 극대화

    방송예정
  • 정선호[강태공]

    세력의 수익 구간! 그 타이밍을 공략 한다

    방송예정
  • 정필승

    주식의판을 읽는 실전 전문가

    방송예정
  • 황호준

    시장이 흔들릴수록 오히려 기회가 보인다

    방송예정

공지사항

시청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