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월 수출 호조…경기 개선 신호탄”

입력시간 | 2019.04.15 오전 7:52:55
수정시간 | 2019.04.15 오전 7:52:55
  • KB證 “심리지표 이어 실물지표 반등 긍정적”
  • “불안감 있지만 세제 감면 등 모멘텀 기대”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시장 예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구매자관리자지수(PMI) 같은 심리 지표에 이어 실물 지표도 호조를 보이면서 중국 경기 개선 기대감은 더 높아졌다. 일부 수출입 개선에 대한 불안은 이달부터 점진적으로 나아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두언 KB증권 연구원은 15일 “지난 12일 중국 해관에 따르면 3월 수출은 기저효과와 미국의 추가 관세부과 보류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4.2% 증가했다”며 “무역 수지는 326억4000만달러로 전월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3월 수출 호조는 실질 조업일수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일평균 수출은 오히려 전년동기대비 28억5200만달러 감소했다. 내수 부진 여파로 수입은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수입이 전년동월대비 18.4% 감소했고 기계 및 플라스틱 등은 각각 4.5%, 12.5% 줄었다. 실물지표 불안 요건은 아직 남아있는 것이다.

다만 이달 1일부터 시행된 증치세율 인하와 내달 1일 사회보험료 인하 등 세제 감면은 기업 이익 증가를 견인할 전망이다. 그는 “3월 중국 자동차 판매량 감소폭은 제조업 증치세율 인하 기대로 작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기업 이익 증가는 고용시장 개선과 내수 소비 증가로 이어지고 결국 수입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는 통계국 PMI 제조업 수출주문지수의 추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3월 해당 수치는 무역 협상 기대를 반영해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가공 무역 개선도 경기 개선 모멘텀이다. 김 연구원은 “중국 가공 무역의 주된 중간재 공급처인 한국·일본 등 수입 감소세가 3월에도 지속됐지만 최종 목적지인 선진국 수출이 동시 다발로 증가했다”며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 대미 수출이 증가한 점은 수출 반등의 트리거”라고 설명했다.
이명철 기자twom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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