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야부키 나코 일본향 버블 입점
- 버블 서비스, 일본 내 플랫폼 영향력 강화
- 그룹 아이즈원 데뷔...폭넓은 팬층 확보

(사진=디어유)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376300)는 디어유플러스의 일본 내 팬덤 채팅 앱인 ‘bubble for JAPAN’에 아티스트 야부키 나코 버블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야부키 나코는 일본 걸그룹 HKT48 출신이다. 지난 2018년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최종 멤버로 선발,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데뷔하며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이후에는 약 2년 6개월간의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HKT48로 복귀했다.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다수의 연속 드라마에서 주연 역할로 출연했다.
2023년부터는 드라마 주역 및 예능·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 출연을 이어가며 현재는 배우 활동을 지속 중이다.
디어유는 2023년 일본 최대 규모의 팬클럽 솔루션 기업 엠업홀딩스와 합작법인(JV) 디어유플러스 설립 이후 지난해 일본향 버블 서비스인 ‘bubble for JAPAN’을 공식 론칭했다. 현재 약 70명의 일본 아티스트가 입점해 있다.
디어유 관계자는 “야부키 나코는 한일 양국에서 팬덤을 형성한 아티스트로 bubble for JAPAN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배우, 아이돌,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일본 내 플랫폼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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