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습작’ 전람회 출신 서동욱씨 사망
-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역임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1990년대 가수 김동률과 함께 그룹 ‘전람회’로 활동했던 서동욱(사진)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사망했다. 향년 50세.
명확한 사망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람회는 1997년 해체 당시 “당분간 학교로 돌아가 공부에 전념하면서 그동안 해보지 못한 일들을 하며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람회 해체 후 김동률은 이적과 듀오 카니발을 결성해 가수 생활을 이어갔고, 서동욱은 맥킨지앤드컴퍼니, 두산 그룹, 알바레즈앤마살,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등 금융권에서 기업인으로 활약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명확한 사망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전람회’로 활동했던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사진=MBC 유튜브 화면 캡처)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았다.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특히 ‘기억의 습작’, ‘여행’, ‘이방인’, ‘새’, ‘취중진담’, ‘졸업’, ‘다짐’ 등의 히트곡을 내기도 했다.전람회는 1997년 해체 당시 “당분간 학교로 돌아가 공부에 전념하면서 그동안 해보지 못한 일들을 하며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람회 해체 후 김동률은 이적과 듀오 카니발을 결성해 가수 생활을 이어갔고, 서동욱은 맥킨지앤드컴퍼니, 두산 그룹, 알바레즈앤마살,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등 금융권에서 기업인으로 활약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유재희 기자jhyoo76@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이데일리TV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놓치면 안되는 뉴스
지금 뜨는 뉴스
추천 읽을거리
VOD 하이라이트
-
-
- 무료 / 인기 / TOP 2025.07.30
- 신대가들의투자비법 - 성명석 주식 세뇌 탈출 (20250730)
-
-
-
- 무료 / 인기 / TOP 2025.08.01
- 마켓시그널 (20250801)
-
-
-
- 무료 / 인기 / TOP 2025.07.31
- 마켓시그널 (20250731)
-
-
-
- 무료 / 인기 / TOP 2025.08.04
- 마켓시그널 (20250804)
-
-
-
- 무료 / 인기 / TOP 2025.08.01
- 마켓 나우 1부 (20250801)
-
-
-
- 무료 / 인기 / TOP 2025.07.30
- 마켓 나우 3부 (20250730)
-
-
-
- 무료 / 인기 / TOP 2025.07.30
- 파이널 샷 (20250730)
-
-
-
- 무료 / 인기 / TOP 2025.08.01
- 마켓 나우 2부 (20250801)
-
이데일리ON 파트너 무료방송
이데일리ON 파트너
-
이재선
개인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멘토!
-
성명석
주식 상식 다 잊어라!
-
이난희
현금이 곧 기회다!
-
김동하
수익! 이제는 종가베팅 매매가 답이다
-
김선상[주도신공]
1등급 대장주 매매로 고수익 창출!!
-
이시후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실전 투자의 승부사
-
주태영
대박 수익은 수익을 참고 견뎌야 한다.
-
김태훈
30년 투자 경험! 실전 투자 가이드 제시
-
박정식
평생 주식투자로 부자가 되는 길
-
이용철
검색기를 통한 주도주 매매로 수익 극대화 전략
-
주태영[선물]
국내/해외 파생 경력 20년!
추세 지지선 매매로 수익 극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