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 충암고 공연 중 "윤어게인" 외쳐…학생회 "협의 안돼"

입력시간 | 2025.11.01 오후 5:17:06
수정시간 | 2025.11.01 오후 5:17:06
  • "학생회가 요청하지 않았다" 해명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래퍼 정상수가 충암고 공연을 하며 “윤어게인”을 외친 가운데 학생회 측이 “협의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상수는 지난달 31일 충암고 축제한 ‘충암제’ 무대에 올랐다. 무대를 하던 도중 “윤 어게인”이라고 외쳤고 이 모습이 영상으로 담겨 빠르게 확산됐다. ‘윤 어게인’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외치는 구호다. 윤 전 대통령은 충암고 출신.

이에 대해 충암고 학생회는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수 정상수 씨가 외친 윤어게인 관련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다. 해당 발언은 충암고등학교 또는 충암제의 입장과 관련이 없으며 학교나 학생회가 이를 요청하거나 사전에 협의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정상수 씨의 개인적인 발언임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가수 정상수 씨가 먼저 타 학교 학생을 무대 위로 초청하는 중에 일어난 일이었다“며 ”해당 학생이 정치적 발언을 한 것을 계기로 가수 정상수 씨가 해당 발언을 한 것이었다. 다시 한번 가수 정상수 씨의 발언은 충암고등학교와 충암제의 입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암고등학교와 재학생을 향한 비난은 자제해주시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신들의 미래를 꿈꾸고 펼쳐나갈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1984년생 정상수는 2009년 데뷔해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음주 난동 논란, 음주 운전 논란 등에 휩싸였다.
김가영 기자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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